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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정산으로 끝난 줄 알았는데 또 세금 신고하라고요?
많은 직장인들이 이렇게 말합니다. 하지만 요즘처럼 투잡, 유튜브, 임대소득 등 다양한 부수입이 늘어난 시대에는 연말정산만으로 모든 세금 처리가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. 직장인이라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, 본인의 소득 구조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종합소득세란 한 해 동안 발생한 모든 종류의 소득을 합산해서 세금을 계산하는 제도예요.
여기에는 근로소득 외에도 사업소득, 임대소득, 이자소득, 배당소득, 기타소득까지 포함돼요.
근로소득만 있는 경우는 회사가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을 정산하지만, 그 외 소득이 추가로 있는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.
연말정산은 회사가 급여에서 원천징수한 소득세를 연말에 다시 계산해 정산하는 제도입니다.
반면 종합소득세 신고는 근로 외 모든 다른 소득을 합산해 직접 신고하는 것이죠.
즉, 본업 외 수익이 있다면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를 고려해야 합니다.
아래 항목에 해당된다면 직장인이라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가 됩니다:
이러한 경우는 별도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며, 홈택스에서 직접 진행할 수 있어요.
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입니다.
간편 신고 대상자에게는 모두채움 신고서가 제공되니 문자나 안내문을 꼭 확인하세요.
즉, 신고 누락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금전적 손해로 이어질 수 있어요.
예상 외로 많은 직장인들이 종합소득세 대상자가 됩니다.
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부업이나 프리랜서 활동이 늘면서 ‘나는 근로소득만 있어서 괜찮겠지’라는 생각이 위험해졌어요.
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안내문, 사전 채움 자료를 꼭 확인하고, 필요하다면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2025년 직장인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라면, 6월 2일까지 놓치지 말고 꼭 신고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