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발적퇴사 실업급여 조건|무조건 못 받는 게 아닙니다, 예외 사유 총정리 입니다.
“자발적으로 회사를 그만두면 실업급여는 못 받는 거 아닌가요?”
많은 분들이 이렇게 알고 있지만, 사실 자발적 퇴사라 해도
예외적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
오늘은 자발적퇴사 실업급여 조건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예외 사례와 신청 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자발적 퇴사란 본인이 직접 퇴사의사를 밝히고 회사를 나온 경우를 말합니다.
대부분 실업급여 대상이 아니지만,
아래와 같은 ‘정당한 사유’가 입증될 경우에는 실업급여 수급 대상이 될 수 있어요.
즉, 단순한 이직이나 개인 사정이 아닌,
근무를 지속하기 어려운 불가피한 사유가 있었는지를 고용센터에서 판단합니다.
실제로 자발적 퇴사로 실업급여를 받은 사례들은 고용노동부 고시 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합니다.
- 인정 사유 유형 / 상세 예시 내용
임금 체불 | 2개월 이상 급여 미지급, 체불확인서 제출 등 |
근로조건 위반 | 계약과 다른 근무시간, 휴게시간 미보장 등 |
직장 내 괴롭힘 | 상사의 지속적인 폭언, 부당한 지시, 따돌림 |
성희롱 등 인권침해 | 사업장 내 인권 침해, 조사 요청 사실 등 |
건강 문제 | 의료진 소견으로 업무 지속 불가, 질병 악화 등 |
가족 돌봄 사유 | 중증 장애·질환 가족 간병, 자녀 돌봄 등 |
통근 곤란 |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되거나 대중교통 미연결 지역으로 전근 시 |
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은 위와 같은 사유를 입증할 수 있을 때에만 인정되며, 입증자료가 필수입니다.
이 3가지가 충족돼야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을 인정받을 수 있어요.
실업급여 재취업활동, 인정 기준부터 증빙 요령
처음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 가장 막막한 부분, 바로 ‘재취업활동’ 증빙이에요. 무작정 구직사이트 몇 군데 클릭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, 어떤 활동이 인정되는지부터 어떻게 증빙해야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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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취업활동 증빙자료 총정리
실업급여를 정상적으로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? 바로 재취업활동 증빙자료입니다. 많은 분들이 활동은 했지만 ‘인정받지 못하는 서류’로 인해 감액되거나 수급이 끊기는 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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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꼭 퇴사 전에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?
→ 자발적 퇴사는 사유 인정 여부가 예민하므로 퇴사 전 상담을 강력히 권장합니다.
Q. 입증자료는 어떤 게 있어야 하나요?
→ 진단서, 임금체불확인서, 문자 캡처, 근로계약서 등 상황에 따라 다르며 공신력 있는 기관 발급 자료가 유리합니다.
Q. 구직활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?
→ 워크넷 입사지원, 취업특강 수료, 직업훈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.
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은 기본 조건 + 정당한 사유 + 입증자료라는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됩니다.
아래 리스트에 해당된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- 항목 체크
최근 18개월 내 180일 이상 근무했는가? | □ |
퇴사 사유가 임금체불, 건강 문제 등 정당한가? | □ |
입증 가능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가? | □ |
구직 의지와 활동 계획이 있는가? | □ |
퇴사 전 고용센터 상담을 받았는가? | □ |
자발적 퇴사는 반드시 실업급여 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건 아닙니다.
자발적퇴사 실업급여 조건 중 '정당한 사유'를 갖추고, 이를 명확히 증빙할 수 있다면 충분히 받을 수 있어요.
오히려 충분한 사전 준비와 고용센터와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,
퇴사를 고민 중이라면 미리 고용센터에 문의하고 예외 인정 기준을 정확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이 글이 자발적 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을 고민 중이신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.